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특별 지원금은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지역별 세부 정책과 지원 조건은 차이가 큽니다. 특히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인 서울과 경기 지역은 정책 방향, 지원금 규모, 신청 요건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보입니다. 본 글에서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소상공인 특별 지원금을 비교해,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한눈에 알아봅니다.
1.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특별 지원 정책
서울시는 대도시 특성과 높은 고정비 부담을 고려해 다양한 직접지원과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주요 지원 프로그램
- 서울형 소상공인 긴급지원금: 매출 급감 업체에 100~200만 원 지급
- 서울 신용보증재단 특별보증: 경영난 소상공인 최대 7000만 원 보증
- 점포 환경개선 지원사업: 최대 500만 원 지원
-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 냉난방기, 조명 교체비 최대 300만 원 지원
- 온라인 판로 지원금: 초기 입점비 최대 100만 원 지원
✅ 지원 대상 및 요건
- 서울 소재 소상공인
- 상시근로자 5인 미만
- 전년도 매출 10억 원 이하
- 재난피해 업종 우대
2. 경기도 소상공인 특별 지원 정책
경기도는 광역 행정 특성상 시·군별 세부지원이 추가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 주요 지원 프로그램
- 경기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금: 업체당 100만 원 지급
-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별보증: 보증 최대 1억 원
- 경기형 점포환경개선사업: 최대 400만 원 지원
- 취약업종 특별지원금: 최대 300만 원 추가 지원
-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금: 최대 500만 원
✅ 지원 대상 및 요건
- 경기도 소재 소상공인
-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제조업 10인 미만)
- 매출감소 증빙 제출
- 업종별 추가 심사
3. 서울 vs 경기 특별지원 차이 정리
구분 | 서울특별시 | 경기도 |
---|---|---|
기본 지원금 | 100~200만 원 차등 | 100만 원 정액 |
보증지원 | 최대 7000만 원 | 최대 1억 원 |
점포환경개선비 | 최대 500만 원 | 최대 400만 원 |
청년·여성 우대 | 청년, 여성 가점 | 청년 창업자 별도 지원금 |
신청 방법 | 서울시 통합포털 | 시군별 창구 |
4. 신청 시 유의사항과 꿀팁
- 지역 구분 명확히 확인 (서울↔경기 혼동 주의)
- 매출감소 증빙자료 준비 (부가세 신고서, 카드 매출증빙 등)
- 기존 정부 재난지원금과 중복 여부 확인 필수
- 지원 서류 사전 준비로 접수 초기에 신청
서울과 경기는 모두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지원금 규모, 조건, 신청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서울은 통합포털로 빠른 접수가 가능하고, 경기도는 시군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강점입니다. 지금 바로 내 사업장에 맞는 지원금을 확인하고, 신청해 실질적인 혜택을 꼭 누려보세요!